제목 | 9. 보스포러스 해협 (BOSPHORUS) 크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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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여행사 |
작성일 | 17-03-08 22:13 |
아시아와 유럽 대륙의 경계선이 되며 더할 수 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 바로 보스포러스 해협이다. 마르마라(Marmara)바다와 흑해를 연결하는 이 해협의 길이는 31Km에 달하며 넓은 폭은 4Km, 좁은 폭은 800m이다. 평균 수심은 40m, 가장 깊은 곳은 100m로서 해협의 물은 역류하고 있다.
보스포러스 1 다리 - THE BOSPHORUS BRIDGE (개명 : 7월15일 희생자 추모 다리)
다리의 길이는 1,074m / 수면에서의 다리 높이는 65m / 다리의 탑 높이는 100m / 설계는 영국, 건축은 독일에서 하였으며 3년의 공사 기간을 걸쳐 완공했다. 건축비는 당시의 시가로 115,000만불 (당시 1$=10 T.L) 이 들었다. 초당 45m 강풍에도 견디게 설계되었으며 건축하기 전 모든 예상되는 천재지변에 대비하여 제일 안전도 높은 다리로 이스탄불의 명물이 되었다.
2016년 7월 15일 발생한 군부 쿠테타 당시에 희생 당한 터키국민을 기리기 위해서 이 다리의 이름은 7월 15일 희생자 추모 다리(15 Temmuz Şehitler Köprüsü) 로 개명 되었다.
당시의 시가로 250,000만불(당시 1$=600 TL) 공사비가 들었다. 다리의 길이는 1,090m / 앵커리지 길이는 1,150m / 바다 수면에서의 다리 높이는 64m / 다리의 탑 높이는 107m / 4차선과 인도가 있으나 보스포러스 다리와 마찬 가지로 사람은 통행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자료제공: 도로공사)
파야브즈 술탄 셀림 3 다리(YAVUZ SULTAN SELIM BRIDGE)
흑해쪽 보스포러스 해협에 새롭게 개통한 이 다리는 총 길리 2,164m, 높이 320m로 2016년에 완공 개통되어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였다. 새롭게 만들어질 신공항과의 철도 연결을 고려하여 중앙은 선로가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무엇보다도 한국의 기업이 이 대교의 건설에 참여하였기에 한국이 만든 다리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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