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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해 연안 지역

제목 트로이 (TROY)
작성자 윤여행사
작성일 17-03-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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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5,200년 전 지금의 다다넬스해협 근처에 트로이라 불리는 도시가 있었다. 이 유명한 도시의 사람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용감했으며 그들의 왕 프라이암(Priam) 통치 하에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시민들은 농업, 어업, 사냥, 목축업에 주로 종사하고 있었으며 말을 잘 다루는 이 민족은 농업과 무역을 통하여 부유한 삶을 누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황후가 악몽을 꾸는데 그녀의 배에서 불이 일어났고 이 불로 인한 연기가 트로이의 전 성채를 뒤덮고 있었다. 점쟁이에게 이 꿈의 해몽을 부탁하니 점쟁이는 말하기를 왕후가 임신했고 태어나는 애기가 장차 트로이를 파멸의 길로 몰고 갈 것이라 예언하였다. 그래서 이 애기는 태어나자마자 죽여야 된다고 했다.

 

마침내 남자 아기가 태어났고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부하는 차마 죽일 수 없어 숲속에 버리고 말았다. 그가 바로 후일에 트로이 도시를 멸망의 길로 몰고 갈 왕자 파리스였다. 이 왕자와 그리스 스파르타의 왕비 헬렌과의 문제로...

 

호머 일리어드의 (트로이 전쟁) 이 서사시는 많은 고고학자와 역사학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BC 334년에 소아시아 지방 정복에 나서면서 트로이에 제일 먼저 상륙한 이유는 알렉산더가 트로이의 영웅들을 존경했고 트로이에 대한 애착이 컸기 때문이다. 그는 트로이 왕 프라이암 영정에 제물을 바치고 아킬레스 장군(그리스)의 무덤에 꽃을 바치고 경의를 표했다.

 

1871년 독일의 고고학자인 하인리히 슐리만(Heinrich Schlimann)이 트로이를 발굴하면서 이것이 단순한 서사시가 아니라 실제인물과 상황 속에서 그려진 사실 이라는 것에 대해서 세계적인 충격을 던져주었다. 이 발굴에서 경이적인 재물과 보화를 파냈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 이전의 그리스 문명인 에게해의 고대문명을 밝혀 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많은 발굴 품은 아테네, 베를린, 이스탄불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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